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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잠깐 사용하고, 필요 없게 된 MDF 공간박스 리폼 DIY

하루10분 2016.04.05 08:00

쓸모 없어진 MDF 공간박스
MDF 공간박스 다들 어떻게 사용하나요? 책을 꽂아두거나, 수납장을 만들기 위해서 공간박스를 구입하게 된다. 가격에 대한 부담도 없고, 주문 후 배송과 조립도 편하다. 이런 공간박스는, 처음 구입할 때의 목표를 달성하고 그 쓸모를 다했을 때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쓸모를 다했을 때, MDF로 만들어진 공간박스는 처음의 나무 느낌은 없어지고, 두껍고 오래된 헌 책을 압축해 놓은 느낌이 안다. 그리고 MDF는 포름알데히드가 들어가 있다. 이 포름알데히드는 환경호르몬으로, 시간이 오래 될 수록 오염이 심각해질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MDF 공간박스는 바로 버려지거나 베란다구석에서 곰팡이가 자리 잡을 때까지 방치되다 버려진다. 회사에서도 깔끔한 책상 정리를 위해 구입한 공간박스는 자리이동이나 이직 등으로 주인에게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걸로 알고 청소하는 분들이 안 버린다! 그렇게 남겨진 공간박스는 자꾸 발에 부딪히기도 해서 짜증 날 때도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 굴러다니는 공간박스를 리폼하게 되었다!


MDF 공간박스 리폼
공간박스 최초의 모습을 사진에 담지 못하였다. 그래도 before 사진이 있어야 변화에 대한 알 수 있으니, 인터넷에 있는 사진으로 올려본다.


우리가 흔히 구입하는 2000~3000원짜리 공간박스다. 요즘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공간박스 제품도 많이 나온다. 이건 사진으로만 봐도 MDF다. 이런 공간박스가 환경호르몬을 내뿜고, 곰팡이가 살기 좋은 환경이라는 게 믿겨지는가? 정리하기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내 방, 책상 위, 회사에서도 잘 이용했는데!


아쉽게도 before사진은 없고, 리폼 과정 사진도 없다. 이거 하나 리폼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는 작업이 무슨 과정샷까지 찍을 필요가 있나 싶었다.

1.도장은 두껍게
MDF의 포름알데히드는 10년간 방출된다고 한다. 그리고 MDF는 도장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두껍게 또는 농도를 진하게 칠해야 한다.

2.안쪽은 워터락 덧칠
MDF는 내구성이 높지 않아서, 수납되는 물건들에 의해 도장과 함께 벗겨지거나 물건에 페인트가 묻어날 가능성이 높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라고 덧칠을 하였다.

3.조랑말 스텐실
마음에 드는 스텐실이라도 안 했으면, 리폼 이거 왜 했나 싶었을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스텐실이라도 해야 애정을 가지고 사용할 것 같았다.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스텐실 도안을 열심히 오려냈다.


스텐실을 할 때 스프레이로 했더니, 살짝 번진 곳이 있다ㅠㅠ 버리려고 했던 거 이 정도로 리폼했음 대만족하고 사용해야지! 겨울에만 사용하는 장갑, 넥워머 등등을 옷방의 수납장에 꽂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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